당뇨병 클리닉

  • 최고 전문가의 노하우로 당뇨 관리와 합병증 치료까지~

    소개글

    당뇨병이란 혈당강하 작용이 있는 인슐린(insulin)의 절대적 혹은 상대적 결핍 및 조직에서의 인슐린 작용성 저하에 기인하는 고혈당과 이에 수반되는 대사장애를 말합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인슐린의 결핍이나 작용성 저하에 따라 1형(소아형)과 2형(성인형)으로 분류합니다. 성인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는 비교적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에 장애가 생겨 고혈당이 초래되는 질환입니다. 환자의 80% 이상은 비만(肥滿)이 발병 원인으로, 비만이나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자각증상은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진단은 주로 혈당 검사에 의존하는데 혈당치가 공복(空腹) 시 140㎎/㎗ 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에 200㎎/㎗ 이상이면 당뇨병이라 진단합니다. 치료 목표는 높아진 혈당을 정상에 가깝도록 조절하고, 여러 가지 대사장애와 이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치료보다는 관리’라는 용어를 많이 쓴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당뇨병이 더욱 문제되는 것은 각종 합병증 때문인데, 혈관합병증은 효과적으로 혈당이 조절되었더라도 당뇨병을 앓은 지 15~20년이 지나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발생합니다. 만성적인 혈관합병증은 동맥경화, 뇌혈관 질환 등의 대혈관장애와 신장병증, 망막병증, 신경병증 등의 소혈관장애로 나뉘는데, 일단 합병증이 생기면 치료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본 당뇨병 클리닉은 1987년 3월 1일 두호경 교수에 의해 개설되어 본 교실에서 운영하는 핵심 클리닉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치료 대상은 혈당이 높다고 진단받은 경우, 이미 당뇨병임을 인지하고서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당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는 물론 당뇨병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이 병발된 경우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협진을 통하여 당뇨병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함은 물론, 중풍 등의 합병증 예방에도 큰 비중을 두고 한의학 고유의 약물 요법과 침구 요법에 의한 치료와 아울러 한의학 고유의 약성(藥性) 이론을 응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칼로리만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아니라 자신의 체질에 적합한 음식물 등을 환자에게 설명해 줌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식이요법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소속 의료진

    안영민

    이병철

    진료분야

    당뇨병 클리닉

    - 2형 당뇨병
    - 당뇨합병증 및 합병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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