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독감 클리닉

  • 치료와 예방이 중요한 감기·독감, 한의 치료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

    소개글

    감기는 정상적인 사람도 보통 1년에 2~3회 정도 경험할 정도로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입니다. 독감은 임상증상이 일반 감기보다 훨씬 심하며 병의 진행도 빠르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시기에 맞는 치료와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 감기와 독감은 감모(感冒)라 하며 외부의 온도, 습도의 급격한 변화와 인체의 생리 기능인 정기(正氣)의 약화로 인한 적응력, 면역력 저하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증상만 완화시켜 주는 치료가 아니라 인체의 허약한 부분을 보(補)해 주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진단법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문진과 진맥뿐만 아니라 양도락, 맥진기 등의 한의학적 진단 및 청진기, 비내시경을 이용하여 합병증 여부를 판단합니다.

    치료법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침 요법과 약물 요법, 뜸 요법, 향기 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 감기 및 독감의 초기 치료 : 발열과 몸살 등의 초기 증세를 먼저 해소하기 위하여 해열진통(消風解表, 淸熱解毒)의 치료법을 사용하면서 환자의 기혈(氣血) 상태에 따라 강한 발한법(發汗法)을 쓰거나 몸의 기(氣)와 진액(津液)을 보충하는 약재로 치료.
    - 신체가 허약하고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 : 대체로 원기가 허약하거나 폐가 허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원기(元氣)를 보하면서 폐를 보하는 치료법을 사용. 어린이의 경우는 기(氣)를 보하고, 노약자의 경우 음(陰)을 보하는 약재를 응용.
    - 만성호흡기 질환자 : 가래를 없애고, 폐의 진액(津液)과 기(氣)를 동시에 보하여 감염 예방 및 악화 억제.
    - 당뇨, 고혈압, 비만, 암 등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 : 기저 질환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기혈(氣血)의 허실(虛實)을 파악하여 치료.

    예방법

    - 체온 관리(虛邪賊風, 避之有時)
    - 절도 있는 음식 섭취(食飮有節)
    - 생활은 규칙적으로(起居有常)
    - 마음의 평정을 유지(恐則氣下 精氣退去)
    - 충분한 수분 섭취(肺惡燥)

    소속 의료진

    김관일

    진료분야

    감기·독감 클리닉(예방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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