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중독 클리닉

  • 동의보감에서는 알코올 중독을 酒傷證(주상증) 등으로 치료하였습니다.

    소개글

    “약(藥)으로도 쓰이던 술.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몸과 마음의 병을 부른다.”

    알코올중독이란 술에 대한 갈망과 강박적 태도가 나타나는 정신장애로, 그 결과 정신적 문제, 행동상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 개인의 사회적·경제적 기능의 저하가 초래되고 가족관계도 무너지게 되는 정신과 질환을 말합니다. 알코올중독은 내성과 금단 증상이 나타나며 호전되었다가도 재발이 쉽게 나타납니다.

    알코올중독을 일반적으로 습관이나 의지의 문제 또는 도덕적·윤리적인 문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코올중독은 습관이나 의지의 문제도, 윤리적인 문제도 아닙니다. 병명 그대로 중독증이며 하나의 질병으로 치료 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충동이나 욕구를 조절하는 뇌신경계의 기능이 고장이 나서 마음이나 의지력을 약하게 하고, 그 결과 술을 끊지 못하게 되어 오히려 뇌가 술을 찾게 되는 정신과 질환입니다.

    한의학은 우리 몸과 마음을 이루는 근간인 기(氣)와 혈(血)의 ‘균형’과 ‘자기치유력’을 중요시합니다. 이러한 한의학적인 치료 관점에서 알코올중독을 치료하고자 하기 때문에 알코올 환자에 대한 전인적인 치료를 지향합니다. 단순히 술에 대한 욕망을 억제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아니라 몸에 대한 치료, 생각에 대한 치료를 통해 재발이 적은 알코올중독 치료를 시행합니다.

    소속 의료진

    조성훈

    김윤나

    진료분야

    알코올중독의 예방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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