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 클리닉

  • 동의보감에는 화병을 火病(화병) 七氣證(칠기증) 등으로 치료하였습니다.

    소개글

    “남모를 가슴앓이… 억지로 참는 화 화병을 부른다.”

    화병은 ‘울화병’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울화’란 억울한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억지로 참는 가운데 생기는 신경적인 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화병은 이러한 울화가 원인이 되어 생긴 질환입니다. 화병은 과거에는 시부모 등과의 문제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남편이나 자녀 등과의 관계에서도 많이 발생하며 어쩔 수 없이 참는 생활을 오래 해야 하는 직장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병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막혀서 힘들다.
    - 치밀어 오르는 느낌이 들어 힘들다.
    - 얼굴이나 가슴에 열감으로 힘들다.
    - 목이나 명치에 뭉쳐진 덩어리가 느껴져 힘들다.
    -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많이 든다
    - 마음속에 화가 쌓여 있거나 분노가 치민다.
    4개 이상 있으면 화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두통 및 어지럼증, 입 마름, 식욕부진 등 신체 증상과 쉽게 놀라는 증상, 잡념, 우울감 또는 허무감 등 심리적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화병 클리닉에서는 “정신과 육체는 나눌 수 없는 하나”라는 한의학 이론에 입각하여 오장과 각 장기에 깃든 정신의 관계를 중시하여 오장의 기능을 조절, 강화함으로써 정신 기능을 조절하고 자율신경의 안정을 가져와 화병을 치료합니다.

    이를 위해 화를 직접적으로 조절하거나 기의 울체를 풀어 주는 약물 요법, 자율신경을 조절하며 원기를 보충하는 침 요법과 뜸 요법, 기(氣)와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기공명상 요법과 상담 치료 등을 환자의 상태에 맞추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속 의료진

    조성훈

    김윤나

    진료분야

    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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